[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 춘절 판매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 업황이 여전히 1~2%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춘절 판매 효과가 반영되고 광고판촉비 절감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오리온의 중국 제과 부문 중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프리미엄 제과 출시 강화, 파이와 스낵 일부 제품 가격인상 가능성, 온라인 판매 비중 확대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