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효성(004800)은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 모두 효성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모두 2017년 4월1일이다.
두미종합개발은 경기 이천에 있는 골프장 웰링턴CC를 운영하는 회사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효성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