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비약물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이 오는 11일 목동센터 오픈을 기념한 무료 공개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두뇌과학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우리아이 머리 좋게 만들기’로, 인지과학 전문가들이 두뇌 건강과 ADHD, 학습장애, 난독증 등 두뇌신경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안상훈 수인재두뇌과학 대표(서울대 인지과학 박사 수료, 경희대 한의학 박사), 이슬기 소장(서울대 인지과학 박사 수료, 분당센터장), 정승훈 소장(연세대 인지과학 석사 수료, University of Iowa 심리학 석사 졸업, 목동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목동센터(오목교역 8번출구 도보 3분)에서 개최될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아동정신질환인 ADHD, 학습장애 등을 소개하고, 이에 맞는 치료와 대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녀가 지나치게 산만하거나 또래와 관계맺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정상적인 학업에서 꾸준히 문제가 생길 경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수인재두뇌과학은 2013년부터 ADHD,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등 아동정신질환 개선을 위해 비약물 두뇌 훈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분당, 평촌, 동탄에 3개 직영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 심리학과 언어와사고 실험실과 산학연구협력을 맺고 연구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1일 문을 여는 목동센터는 수인재두뇌과학의 4번째 직영센터이며, 오픈 기념 강연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두뇌기능검사 50% 할인권’과 ‘두뇌훈련 1회 무료 체험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인재두뇌과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