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에스엠(041510)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50원(2.14%) 내린 2만51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중국 사드 여파 지속으로 중국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한한령'으로 중국 현지 사업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중국 사업의 재개는 어려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