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뷰웍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38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주력 품목인 FP-DR의 판매 호조와 산업용 카메라 매출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P-DR 매출은 주요 고객사 주문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243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OLED 후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5%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8% 늘어난 98억원으로 기대치 8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