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두산건설(01116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7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745억원으로 7.5% 늘었으며, 3570억3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이 31.4% 늘었다.
회사 측은 "신규로 착공하는 주택사업이 증가해 매출액이 늘었고, 기자재 사업을 매각한 데 따른 손실이 발생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