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선 출마와 불출마 사이…세우 ‘급등’ 인터엠 ‘급락’

입력 : 2017-03-15 오후 2:31:0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밝히면서 관련 테마주가 하락세다. 반면 여권 대선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관련주는 급등세다.
 
세우글로벌(013000)은 15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35원(15.03%) 오른 4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인터엠(017250)은 28% 넘게 급락하면서 하한가 근처로 다가섰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을 위해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는 18일 대구 서문시장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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