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엔파이게임즈가 개발한 건슈팅 액션 게임 '건파이 어드벤처'를 23일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빠르게 질주하는 자동차에 올라타 쫓아오는 좀비를 조준하고 슈팅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오락실 건슈팅 게임의 짜릿한 손맛을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넥슨 모바일 신작 '건파이 어드벤처'. 사진/넥슨
이번 출시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일본어, 불어 등 11개 언어로 서비스 되며 헐리우드 성우진의 음성 더빙과 200여종 이상의 방대한 '탐험 모드'를 통해 고고학자로서 유물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 게임이 끝날 때까지 무한대로 몬스터가 몰려 나오는 ‘챌린지 모드’, 자동차를 타고 전 세계 유저를 상대로 추격전을 펼치며 실시간 순위 경쟁을 벌이는 ‘보물추격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넥슨은 건파이 어드벤처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6일까지 3레벨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공식 카페에 가입하거나 기대평을 남기는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