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주형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볼트EV와 올 뉴 크루즈 등 쉐보레 제품을 둘러봤다.
쉐보레는 서울모터쇼에서 총 3200㎡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 383km의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 EV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전시관에는 총 7개의 대형 멀티 스크린이 설치돼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인 젊음과 역동성을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무대와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없애 브랜드와 관람객 사이에 상호 소통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쉐보레 전시관은 ‘쉐보레 스포츠 존’ ‘쉐보레 캠핑 존’ ‘쉐보레 디자인 존’ ‘쉐보레 테크 존’ 등으로 구성된다.
모터쇼 기간 내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프리스타일 랩 공연과 쉐보레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쇼 미 더 쉐비’ 이벤트에는 유명 랩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터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비 팬 포토 카드’ 이벤트에 참여해 스포츠 테마를 바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마이 쉐비 뷰360’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전시관의 다채로운 모습을 360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개막식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징이 볼트EV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