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암·뇌·심장 질환 위주의 질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사랑 특화검진 프로그램(Family 2gether)'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Family 2gether 프로그램의 검진 항목은 폐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 10대 암과 심뇌혈관 질환을 정밀하게 분석·검사할 수 있는 갑상선·복부초음파, 저선량 폐 CT, 뇌 MRA, 심장초음파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기초검사(혈압측정, 청력검사 등), 혈액검사, 호흡기, 심혈관계검사, 내시경·초음파 검사다. 정밀형은 기본형에 암정밀(초음파, 내시경 등), 암·뇌정밀(뇌 MRI, 저선량 폐 CT 등), 암·뇌·심장정밀(운동부하검사, 동맥경화협착검사 등)이 각각 추가된 투게더 A/B/C형 검진이 마련돼 있다.
차충근 차움 프리미엄 건진센터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암,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비하고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Family 2gether 검진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