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F&F(007700)에 대해 1분기 호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F&F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9% 증가한 98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8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인 4분기를 제외하면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률은 9.8%로 4.7%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며 “부진했던 레노마 브랜드 철수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외형성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9.4% 증가한 10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3분기까지 매출에 반영된 레노마 철수 효과를 제외한 매출 성장률은 20.1%”라고 진단했다. 그는 “MLB의 매출액은 24.5% 늘어난 320억원으로 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면세점으로의 유통 채널 확대와 기저효과 덕분”이라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디스커버리와 MLB KIDS의 매출액은 각각 23.0%, 13.5%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