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올 1분기 매출액 7477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매출액은 13.1%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9.6%가 감소한 실적이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 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