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벽돌이나 석재, 콘크리트 블록 등을 쌓을 경우에 표면에 생기는 이음매인 '줄눈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줄눈재는 인체에 무해한 순수 폴리우레탄 타입으로 항곰팡이, 항균성 인증 제품으로, 경화시간도 짧아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용공간 등의 바닥과 벽면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색, 투명 타입으로 다양한 종류의 안료(펄)를 혼합해 색상 표현도 가능하다.
기존 백시멘트와 비교했을 때 항곰팡이성, 항균성이 뛰어나고 시공후 크랙 발생이 없으며 다른 안료와의 호환도 가능하다. 물이 침투하지 않는 미세한 기공막으로 잉크나 물감을 뿌려도 염색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최근 타일 줄눈 부위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물때 곰팡이 제거뿐 아니라 펄(반짝이)이나 컬러를 활용해 바닥과 벽면 타일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시장에서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줄눈재 시공 이미지. 사진제공=노루페인트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