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산 경험이 없고 정상체중인 여성의 41.4%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금식을 하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며 우울증이나 강박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위험도도 높다.
최근 한 여배우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세 숟가락 다이어트’가 화제였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세 숟가락 다이어트처럼 극도로 먹는 양을 절제하는 초절식 다이어트 방법은 단기간에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지방이 빠졌다기 보다는 근육 손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급격한 노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또한 극심한 식단 조절은 음식 섭취욕구에 대한 조절이 어려워져 요요 현상을 동반할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이요법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1인당 소득수준이 높아진 만큼 생활수준도 높아져 음식을 멀리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직장인들의 경우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식단을 만들어 조절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이어트 건강 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 SNS에서 가르시니아 성분의 다이어트 보조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체내에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는 HCA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가르시니아 제품이라고 모두 같은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가르시니아는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성 가르시니아 성분은 물과 결합하여 점도가 높은 졸(SOL) 형태가 되어 체내에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독성물질 등을 흡착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들은 원가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불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다.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먹어도좋아’는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 성분을 채택하였으며, 가르시니아 성분이 12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먹어도좋아’는 국내 최초로 형상 파우치(개별 포장)를 도입해 휴대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가 시작되는 가르시니아의 변질을 최소화하여 제품의 보존성을 높였다.
또한 ‘먹어도좋아’는 최근 2030 여성들에게 완벽한 몸매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빈이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며 여름대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인기제품 최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