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유럽의 대표 IT 매체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화질과 디자인에 대해 연이은 호평을 내고 있다.
독일 AV 전문지인 '오디오 비디오 포토 빌트(Audio Video Foto-Bild)'는 6월호에서 LG전자와 소니, 독일 명품 AV 브랜드 뢰베(Loewe)가 각각 출시한 올레드 TV를 비교 평가하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65W7)'를 1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컬러와 함께 매우 우수한 영상을 구현해 낸다"며 "벽 위의 그림처럼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의 새로운 창문 같이 보인다"고 호평했다.
프랑스의 대표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에 대해 5점 만점을 부여하며 "매우 우수한 TV이며 화질 측면에서 봤을 때 최고의 TV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프랑스 유력매체 '01넷(01net.com)'도 "화질과 사용성 모두 완벽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디자인이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북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노르웨이 TV 전문 매체인 '뤼드&빌데(Lyd&Bilde)'는 "매우 정교한 화질과 인상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왓하이파이(What Hi-Fi)'는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눈에 띄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휘도를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HDR 영상을 만든다고 평했다.
영국 '스터프(Stuff)' 역시 별 다섯개 만점을 부여하며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랍다"라고 극찬했다. 화질에 대해서도 "최고가 더 대단해졌다"며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색상으로 만드는 HDR 영상은 경이롭다"라고 호평했다. 또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화면상에 밝은 부위와 맞닿아 있는 어두운 부분이 뿌옇게 변하지 않고 명확히 구분된다고 언급했다.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 시 두께가 4mm 이하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을 더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 이외의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