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본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총 83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99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4㎡ 84가구 ▲68㎡ 94가구 ▲84㎡ 656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전세대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조성돼 일조 및 채광성이 뛰어나다.
특히 전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6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첨단1지구 및 일곡지구와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특히 지산중학교와 본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용두초, 용두중, 일신중, 숭일중.고, 살레시오중.고등학교 등이 분포돼 있다.
또 북부권역의 주요 주거단지인 첨단1지구와 가까워 대형마트, 첨단병원,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산로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우치공원과 첨단근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본촌’은 광주 북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신규 아파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본촌’은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 위치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본촌'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