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폐암 면역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입력 : 2017-06-05 오후 4:03:45
폐암은 위암, 간암과 더불어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3대 암으로 꼽힌다. 폐암은 췌장암에 이어 최저 생존율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라 알려져 있다.
 
이처럼 폐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양한방 면역 암 치료와 독일 면역 치료를 결합해 효과적인 폐암 치료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대학병원 암센터의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에 상승효과를 목적으로 한방면역치료와 독일식통합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식 통합치료는 기존 현대 의학적 치료를 기반으로 심리치료 및 식이영양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고압산소치료 등 면역력 향상을 중점으로 둔 치료 과정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독일식 통합치료는 환자 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여러 치료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어 폐암 수술 후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기본 원리를 갖추고 있어 암 세포 재발 방지 및 폐 기능 정상 회복을 도모한다고 장덕한방병원 측은 설명했다.
 
장덕한방병원에 따르면 한방면역치료는 한의학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건칠, 유향, 섬수, 행인 등을 기반으로 한 항암경구제 치료를 기반으로 하며 폐암 수술전후와 방사선·항암 병행 시 부작용 감소, 항암반응률 향상, 전이·재발 억제를 위한 환자별 맞춤 한약과 면역약침, 면역발효한약, 면역온열요법, 면역비훈요법, 면역관장법 등의 치료 방법을 도입해 자연 친화적인 면역 치료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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