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KB증권은 19일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전 사업부의 고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9300원으로 상향했다.
강태신 KB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전 사업부가 고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건설장비 렌탈부문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파렛트 렌탈 시장 점유율도 지난 2010년 14%에서 작년 33%까지 안정적으로 확대했다"며 "플라스틱 파렛트 렌탈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강 연구원은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매출액 2991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작년대비 매출액 22.1%, 영업이익 31.4%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