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나노필터 선봬

입력 : 2017-06-19 오후 2:08:31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바이오니아(064550)는 초미세먼지를 잡는 나노필터제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폐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물질이다. 인위적인 환경적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만들어져 크롬, 니켈,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초미세먼지는 우리가 숨을 쉴 때 폐 깊숙이 흡입돼 쉽게 폐세포에 흡착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 및 안구질환,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경우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나노필터 기술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헤파 필터를 성능적으로 뛰어 넘는 대체 기술로 평가되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도 제거가 가능해 향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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