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선 다이어트 5기 홍보대사 모집…요요 없이 효과적으로

입력 : 2017-07-10 오후 2:07:52
 
평생 숙제라고 불릴 정도로 쉽지 않은 '다이어트'. 최근엔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일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어트 관련 제품은 늘 인기가 있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살 빠지는 약이나 패치, 운동기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여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제품들은 부작용이 있거나 효과가 미미한 것이 대부분이다. 살이 단기간에 빠질 순 있겠지만 요요로 인해 오히려 전보다 몸무게가 불어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요요 없이 효과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식습관 개선이 어려워 실패하기 일쑤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전과 같은 식습관으로 돌아간다면 요요현상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단기간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면 위험요소는 더 크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거식증 등으로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폭식과 요요의 반복으로 다이어트가 어려운 비만 환자들은 평생 살을 빼기 어려운 것일까.
 
이와 관련해 최근 참을 수 없는 식욕으로 식습관 개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시술이 있다. 바로 위풍선 '엔드볼'이다. 엔드볼은 위 속에 물과 공기가 주입된 500-600cc 용량의 위풍선을 창작하는 시술이다. 위 속으로 들어간 풍선은 차지하는 부피만큼 포만감을 느껴주게 한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는 것이다. 게다가 위를 직접 잘라내는 위절제술, 위밴드 수술에 비해 위 천공이나 복통 등 부작용 위험도 낮다.
 
또한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0.24% 정도이고, 외과적인 수술이 아니기에 흉터 또한 남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졌다. 위에 장착된 엔드볼은 복부초음파나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해 절개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입원도 필요 없으며 시술 후 약간의 안정시간을 가지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해당 시술은 안전하고 간단한 시술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에게도 인기 있는 시술이라고 클리닉B 의원 측은 전했다. 수술 과정은 수면 내시경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평균 수술시간이 10~15분 정도다. 엔드볼은 시술 후 6개월 전후로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신체에 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위풍선은 10Kg 이상 체중 감량이 필요한 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시술이다. 시술한 환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6개월 간 장착한 결과 10~20kg 정도 감량이 가능했다. 위풍선 삽입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클리닉B만의 체중감량과 체형 시술 관리(더블젯)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위풍선 시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클리닉B 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클리닉B 의원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엔드볼 5기 홍보대사 모집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클리닉B 의원에 따르면 엔드볼 5기 홍보대사가 되면 6개월간 맞춤형 솔루션 및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홍찬 클리닉B 의원 원장은 "엔드볼 시술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요요 없이 체중 감량도 가능하다"며 "단식과 폭식, 요요현상으로 살 빼기 어려웠던 분들은 도전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고경록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