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게임빌(063080)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50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3%)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게임작으로 인해 늘어난 마케팅 비용과 흥행 성과가 매출 100위권 밖"이라며 "2분기 영업손실이 26억으로 적자지속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핵심 게임인 ‘별이되어라’의 매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3분기 출시 예정인 게임도 1개에 불과하다"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