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감마누(19241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에스엠브이의 인바운드 플랫폼(IP)을 통한 구매액이 올해 누적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감마누는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0원(9.61%)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브이의 IP를 통한 구매액은 올해 누적 1조를 돌파했다. 에스엠브이의 인바운드 플랫폼은 중국인 여행객을 송객해 다양한 대상으로 소비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감마누는 에스엠브이의 자회사인 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해피고 3개사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총 150억원이고 취득 후 지분율은 각 34.2%다. 향후 에스엠브이의 IP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사업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