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650원(2.59%)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5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용 LED 매출 증가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