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린의원이 대전 지역 비즈니스 모임인 BCC(Business Connecting Club)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BCC는 IT, 병원, 도소매업, 법률, 마케팅 등 전문직 및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돼 있다. 업종, 분야별 각 한 명씩만 가입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모임에서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며 도움을 요청하면 기버(Giver)인 다른 멤버들이 소개 마케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지향형 모임이다 .
특히, 각 분야, 업종에서 한 명씩만 참여할 수 있어 독점적인 영업권 보장과 함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영업비용도 필요치 않아 80여 명의 세일즈팀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보유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린의원은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전문병원으로, 지난 3월부터 해당 모임의 총무교육팀장으로 선출돼 참여 중이다.
곽상덕 린의원 이사장은 “린의원은 물론 BCC 멤버들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이익 추구를 위해 모임 구축 및 유지, 형성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곽 이사장은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만큼, 앞으로의 모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결하고 튼튼한 구성,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모임 BCC 창립총회?? 사진/린의원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