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에서 시연대를 운영한다. 또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된 가수 걸스데이 민아도 넷마블 부스에 방문해 현장 행사에 참여한다.
2일 넷마블은 홍보 모델 걸스데이 민아가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7' 넷마블 실내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넷마블 '테라M'. 사진/넷마블
테라M은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MMORPG로 탄탄한 게임성이 바탕이 된 만큼 업계와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방어형 영웅 '탱커', 공격형 영웅 '딜러', 회복형 영웅 '힐러'를 바탕으로한 파티플레이가 특징이다. 걸스데이 민아는 이 중 게임의 공식 힐러로 발탁되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테라M’ 관련 퀴즈 및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게임의 정식 출시 전까지 ‘테라M’의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사전예약 돌입 후 4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40여일만에 150만 명을 넘어서며 하반기 흥행 돌풍을 예고 하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테라M은 전세계 2500만명이 즐긴 IP에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시킨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며 "PC MMORPG를 뛰어넘는 진일보한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