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트임흉터, 흉살 없고 눈꼬리 높낮이 선택 가능한 시술 사례 주목

입력 : 2017-11-07 오전 10:45:56
뒤트임 수술의 부작용으로 보이는 증상 중 가장 크게 나타나는 증상이 뒤트임 수술을 받은 눈꼬리 부분이 붕 뜨고 붉은 흉터가 노출되거나 눈꼬리 부분이 뒤집어지고 ㄷ자 흉터가 있는 증상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뒤트임 흉터 복원으로 흉살이 남지 않도록 재건해주는 수술을 통해 뒤트임 흉터 제거라는 재수술을 선택 시에도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뒤트임 흉터 제거 수술과 같은 뒤트임 복원, 재건은 대부분 처음 수술 자체가 올라간 눈꼬리 개선, 미간이 좁아 앞트임이 어려워 뒤트임을 선택한 경우이기에 눈이 작아지지 않으면서 붕 뜨고 붉은 흉터, ㄷ자 흉터, 뒤집어진 흉터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주는 부분만을 개선하고자 한다.
 
하지만, 처음 실패 원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눈이 처음 수술하기 전보다 작아지거나 흉터 제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뒤트임 흉살이 남는 등 2차적인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기에 현재 부작용의 정도에 딸 눈꼬리의 높낮이를 선택하여 눈의 전체적인 곡선미를 좋게 해주는 결과가 만족스러운 뒤트임 흉터 복원 수술이라고 볼 수 있다.
 
황성호 논현역 스완성형외과 원장은 “뒤트임 수술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붕 뜨고 뒤집어진 눈꼬리, 붉은 흉터. ㄷ자 흉터 같은 흉터가 발생하는 이유는 뒤트임 수술 시 피부를 잘라내어 버리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뒤트임 수술은 무리하게 피부를 잘라내는 것으로 진행될 경우 부작용의 위험부담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원장은 “이러한 실패원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흉터 부분을 제거한다고 피부를 봉합해버리면 눈이 작아지거나 눈꼬리가 다시 올라가는 등의 심미적인 문제가 발생해 또 다시 재수술을 하게 되므로 처음부터 재수술은 눈의 기능성만을 보고 진행하기 보다는 눈의 모양 즉 처음 환자의 목표에 가깝게 눈의 곡선미를 좋게 하여 콤플렉스를 해결해주면서 기능성, 심미성을 모두 충족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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