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G마켓에서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한다. 가성비를 자랑하는 고퀄리티 패션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시코르'와 '일라일', '엘라코닉' 상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입점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세계 시그니쳐 위크'를 열고, 인기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시코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부터 K뷰티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셀렉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샵이며, '일라일(ILAIL)'은 이탈리아 원사를 사용한 프리미엄 퀄리티의 니트 스페셜티 브랜드다. '엘라코닉(ELLACONIC)'은 유명 해외 이너웨어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모은 란제리 편집매장이다. 해당 브랜드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시그니쳐 위크' 행사 대표제품으로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러버마스크 4종세트'는 2만4000원에 판매하며, '블리스 홀리데이 글러브즈앤삭스세트'는 신세계몰 단독세트로 7만42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엘라코닉'의 '언컷 브라렛 브라탑 세트'는 2만6250원에, '언컷 코튼 파자마 팬츠'는 2만9250원에 구매 가능하다. 겨울철 인기 상품인 '일라일'의 '베이직 라운드 넥 스웨터도 할인쿠폰 적용시 9만89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 별로 활용가능 총 4종의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10% 할인쿠폰'과, 구매 구간별 '1만원, 2만원, 3만원 할인쿠폰'을 각각 선보인다. 해당 쿠폰은 ID별 매일 1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며, 발급 당일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이번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을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가성비가 뛰어난 고퀄리티의 제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이 진행하는 '신세계 시그니처 위크' 소개 이미지. 사진/G마켓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