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화장품주가 한중관계 회복을 계기로 내년도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거란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이날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21% 급감한 데 비해 내년에는 약 35% 급증이 예상된다"면서 "정치적 이슈로 중국인 방한객이 급감하고 수출에 타격을 빚으면서 감익을 경험했지만, 관련 환경 개선 조짐이 확연한 만큼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