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경제성 갖춘 치아교정 방법, 임플란트틀니

입력 : 2017-12-13 오후 2:12:08
자연치아의 대다수를 손실하였거나, 혹은 무치악인 경우 이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틀니를 맞추거나 혹은 전체치아를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방법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틀니는 고정력이 없기 때문에 저작력이 약하고 입 속에서 움직이면서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잇몸 눌림이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사용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를 심미적, 기능적으로 가장 잘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전체 치아를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또한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노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는 시술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임플란트와 틀니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결합한 임플란트틀니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임플란트틀니란 2~4개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하고 이를 틀니 브릿지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임플란트틀니의 경우 고정력이 있기 때문에 저작력에 있어서 틀니에 비해 월등하다. 또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눌림으로 인한 통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만을 식립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
 
서관성 더아름다운치과 원장은 “임플란트틀니는 자연치아 대비 약 70~80%의 저작력을 발휘 할 수 있을 만큼 기능성이 탁월하다. 또한 임플란트틀니의 경제성까지 갖춘 방법으로 무치악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치료방법이다. 다만 임플란트틀니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뿐 아니라 틀니의 안정성과 교합이 중요하다. 따라서 환자 구강구조에 맞는 식립점 설계와 틀니 형태 설계, 시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관성 원장은 “임플란트 진행 중 치과의 폐업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보장 받지 못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경우 후불제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치과를 찾아 진행하는 것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치과선택 시에는 후불제 임플란트 실시 여부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시술경험과 노하우,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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