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9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모은 기대작 로스트 하바나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피플러그가 개발한 게임으로 하바나 행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원정대로 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마스터(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로스트하바나'. 사진/카카오게임즈
이 게임은 ▲감성적인 그래픽으로 그린 캐릭터와 배경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마스터들의 장단점과 상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는 전략성 ▲자유로운 전투를 가능하게 한 '스킬 드래그 시스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필살기 ‘하바나 스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로스트 하바나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21일까지 특정 원정대 레벨 달성 시마다 '마스터 소환권', '크리스탈', '방어구 소환권' 등을 선물한다. 출석 이벤트도 진행해 '크리스탈', '중급 룬 소환권', '골드', '희망의 결정' 등 원정대를 보다 강하게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하루에 한 번씩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