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스마트머신·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개발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정부와 기업이 총 부담비 91억8200만원을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전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며, 참여기관은 큐알시스다. 위탁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회사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머신과 협력로봇, 더 나아가 지능형로봇 분야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관련 기술 제품의 국산화 및 사업화를 통해 국내 스마트머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