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남북경협주로 분리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해 첫날 "남조선에서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대회는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과적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