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3.06% 상승한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29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엉입이익이 133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6.7% 증가할 것"이라며 "본업인 백화점 부문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