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풍국주정(023900)이 강세다. 현대차가 수소차 양산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수소차가 언급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풍국주정은 25일 오후 2시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50원(11.82%)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제안한 수소전기차 도입을 언급하면서 “수소전기차 도입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토론회에 참석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수소차 도입을 위한 단기적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풍국주정이 지분 56.4%를 보유한 에스디지는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최첨단 제조시설과 안전 및 순도관리 시스템을 완비해 양질의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업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