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영·유아가 있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Baby Cam)'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의 차량 운행 시 뒷좌석 카시트에 착석한 아이에 대한 주의 분산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를 낮춰준다.
또한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이 구현되며, 후진기어 변경 혹은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베이비 캠 출시와 함께 베이키 캠과 연동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카메라 등의 패키지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날 차량용 전방 카메라(Front Cam)도 출시한다. 전방 카메라는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해 주차 시 전, 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사진 제공=팅크웨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