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직수형 정수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봄철 렌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백화점그룹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직수형 냉온정수기 '큐밍 더슬림 베이직'(모델명: HP-813)과 '큐밍 더슬림 미니'(모델명: HP-815) 등 직수형 정수기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에 따르면 '더슬림 베이직' 직수형 냉온 정수기는 노로 바이러스를 99.99% 박멸할 수 있는 UV LED 코크 살균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3단계 온수 설정, 정수량 선택 기능, 온수 안전 잠금 기능 등 편의사항을 적용했다. 또한 ECO 절전 기능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인증받았다.
'더슬림 미니' 직수형 정수기는 가로 11.5cm 초슬림 사이즈로 좁은 주방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동 다이얼 조작 방식으로 전기가 사용되지 않는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하는 '셀프관리형'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정수기 2종은 합리적인 렌털 가격과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신상품"이라며 "최근 정수기 시장이 직수형 정수기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렌탈케어는 방문, 법인판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천호점·신촌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큐밍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더슬림 미니. 사진 제공=현대렌탈케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