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예비중·중등영어 전문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가 100호점을 돌파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시에 1호점을 오픈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윤선생은 지난 해 12월부터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IGSE아카데미 사업자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포항 등에서 현재 70개 이상 학원을 개설·운영 중이며, 40여곳이 가맹 전환, 신규 등록을 대기 중인 상태로 이달 말까지 IGSE아카데미의 100호점 개설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윤선생은 IGSE아카데미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기존,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IGSE아카데미를 개설하면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베플리 학습기 또는 회원당 학원운영 지원금을 제공하며, 신규교사 교육(IGSE Academy Teacher Training)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존 윤선생 브랜드 사업자가 IGSE아카데미로 전환할 경우에는 개설 지원금 40만원 또는 윤선생 판촉물 통합사이트 '와이마켓'의 상품권 30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선생 IGSE아카데미사업팀 김현정 부장은 "IGSE아카데미는 기존의 영어학원·어학원의 개념을 탈피해 스마트러닝을 통한 일대일 맞춤학습과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 수업을 병행하며 자기주도학습과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이른 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선생은 IGSE아카데미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IGSE아카데미 창업은 학원법상 보습학원 설립이 가능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교육업계 경력이 2년 이상일 경우 우대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