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티업비전2와 티업비전, 지스윙 등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카카오VX는 '티업비전2, 8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티업비전2가 설치된 전국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실력과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와 타수로 우열을 가리는 대회를 포함해 총 7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홀인원 이벤트'다. 홀인원에 성공한 이용자들에게 회차별, 상금 1000만원을 균등 지급한다. 3개월간 총 6회가 진행되며 매회 참가가 가능하다.
티업비전2를 처음 만나는 이용자를 위한 '신규 라운드 이벤트'도 있다. 매달 2000명의 신규 회원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티업비전2 로그인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샷의 정확도가 중요한 '니어리스트 선발전'도 펼쳐진다. 지정된 코스에서 홀컵 1m 안쪽으로 공을 붙여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 기록자 15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상급 골퍼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도 준비됐다. 총 8000만원 규모로 준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현금 300만원'과 '드라이버'가 제공되며, 대회당 200명에게 '현금', '드라이버', '캐디백' 등 골프용품이 증정된다.
한편, 카카오VX는 티업비전과 지스윙 이용자를 위한 '2018 티업비전 마스터즈'와 '2018 지스윙 챔피언십'을 5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