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109610)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김초희(26) 프로와 후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김 선수는 골프 명문 함평골프고 재학 시절인 2009년 프로데뷔해 2015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위, 2016년 ADT캡스 챔피언십 4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4위 등의 성적을 거둔 실력파 골퍼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김 선수는 내년까지 에스와이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김초희 프로는 "에스와이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에스와이그룹 후원을 통해 올해 KLPGA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원식에 참가한 홍영돈 에스와이그룹 회장은 "김초희 선수의 탄탄한 기본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모습이 우리 에스와이그룹의 성장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느꼈다"며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를 발굴해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스포츠 선수 후원의 모범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와이패널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KLPGA 김초희 프로와 후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