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캐릭터 관련 전시회로 매년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윤선생은 자사 캐릭터 신사업인 '정글비트'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정글비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A홀 부스번호 A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라이센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첫 참가를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전 세계 165개국과 40여개 외국계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정글비트 오리지널', '정글비트 멍키와 트렁크', '정글비트 탐험대'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KBS 2TV 'TV 유치원'과 '자동공부책상 위키2' 등에서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국내 배급권, 라이센싱 사업권은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인 이노브릿지에서 갖고 있다.
김종곤 정글비트 라이센싱사업팀장은 "이번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서는 '콘텐츠와 교육의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대중과 라이센시 대상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