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파인디지털은 자유로운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운전자의 사용성을 강화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5'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드라이브 iQ 5는 아틀란 지도, T맵, 멜론 등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Wi-Fi,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이 가능해 교통정보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다.
제품은 64비트 쿼드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탑재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7인치 광시야각 IPS LCD패널이 적용돼 고해상도(1024x600) 화면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기술 '터보 GPS 8.0'으로 현재 위치 파악, 목적지 검색 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파인디지털은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경로 주변의 주유소나 주차장, 카페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 검색어 기능을 통해 몇 개의 초성만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바로 탐색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