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독일 가전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스팀오븐 'DG601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밀레코리아에 따르면 밀레 스팀오븐 'DG6010'은 주방 어디에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방식의 오븐이다.
밀레 스팀오븐 'DG6010'에 적용된 모노스팀 시스템은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배가시켜 별도의 소금간이나 양념, 버터나 오일 첨가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찜 요리, 야채를 살짝 데치거나 일반적인 음식 데우기, 해동, 진공포장한 상태의 식재료를 저온 스팀으로 익히는 수비드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자식 온도조절 시스템은 재료 특성을 고려해 가장 맛있게 조리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도로 조절할 수 있다. 용량은 24리터로 최대 90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측은 "4000시간 동안 쉬지 않고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밀레 스팀오븐 DG6010은 20년 내구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밀레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