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9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강원도 횡성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동육아나눔을 통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지원한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서산시 맹정호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서산시 맹정호 시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지주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