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영어교육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이버한국외대는 윤선생 본사 직원을 포함해 전국 센터 원장, 선생님과 그의 자녀들이 신·편입학 할 경우, 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윤선생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졸업생의 윤선생 교습소·공부방 창업을 지원하고자 창업 가맹비의 일부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중 이이씨엘리트 대표이사(윤선생 사업본부장)는 "사이버한국외대와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