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 완화적) 발언 영향으로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0.49포인트(0.50%) 오른 2118.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70억원 345억원 팔았다.
업종별로는 증권(2.66%), 철강·금속(2.16%), 서비스업(2.02%), 비금속광물(1.34%), 운수창고(1.25%) 등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1.08%), 섬유·의복(-0.61%), 운송장비(-0.56%), 종이·목재(0.28%)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1.56포인트(0.22%) 오른 701.68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내린(-0.43%) 11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