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9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2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9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총 누적확진자는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9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2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추가됐다.
무증상으로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97명이 추가됐다. 완치 확진자는 6973명이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6.9%다.
격리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62명 감소한 32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서울로 12명이 추가됐다.
이어 경기(10명), 대구(4명), 경남(2명), 충남(1명)이 뒤를 이었다.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는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이는 모두 348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