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6분 현재
고덴시(027840)는 210원(+3.91%) 상승한 5580원,
광전자(017900)는 210원(+3.89%) 상승한 5610원으로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나리지*온도 245원, 5.10% 올라 큰 폭 상승 중이다.
지난 14일 광전자는 고덴시와 나리지*온을 흡수합병해 이후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전지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그간 세 기업이 계열 관계지만 반도체 중심의 비슷한 사업 구조여서 중복투자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합병 이후 기술 융합을 통해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세 기업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결의했으며, 20일까지 합병 반대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를 받은 후 내달 1일 합병할 계획이다.
피흡수 합병법인인 고덴시와 나리지*온은 29일 거래가 정지되며, 신주 상장일인 다음달 12일부터 광전자 신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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