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이뤄지지 못했던 광주 방문이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24일 오전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 등을 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월31일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관례상 신임 대표 취임 후 수행하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하지 못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