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호남석유(011170)가 영업실적 안정에 힘입어 주가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호남석유는 1500원(+0.97%) 상승한 15만6500원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화학제품 가격의 안정으로 연간 약 1조원 EBITDA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실적에 대한 높아진 신뢰도를 바탕으로 주가 저평가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는 현 주가에서 약 28.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것.

 

수급적으로는 최근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고, 이날은 특히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매수 상위 창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