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일대비 6.27%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5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6천원대를 돌파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이러한 주가강세는 양호한 1분기 실적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기대치 반영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8%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112%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태양광사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선 확보를 위해 폴리실리콘 생산판매업체인 한국실리콘 지분을 30%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